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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복지관을 성장시키는 실천
‘자발적 학습조직’

김보아 작업치료사(‘스텝 바이 스텝’ 대표), 김정훈 팀장(‘디지털 복지 파이오니어스’ 대표)
인터뷰 정리·사진 편집자


복지관 인재상에 부합하여 자기개발을 통한 경쟁력과 창의적 직원 개발을 지원하는 ‘자발적 학습조직’을 운영한다. 올해도 총 9개의 팀이 활동 중이며, 2개 팀을 만나 진행한 5문 5답을 담았다.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하나씩,
Step by Step!
‘스텝 바이 스텝
(Step by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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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바이 스텝’ 탄생 배경

복지관은 선진 치료기법으로 보이타 치료와 감각통합치료를 도입했고, 그에 따라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전문요원교육도 개최하고 있어요. 전문 통역사와도 협력하지만, 교육을 주관하고 행정 절차로 직접 간단한 소통이나 이메일을 주고받아야 할 때면 영어 회화나 어휘력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느꼈죠. 거기에 공감한 직원 3명이 모여 영어 실력을 ‘차근차근’ 키워가자는 의미로 ‘스텝 바이 스텝’을 조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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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년째 진행 중인데, 가시적인 성과는?

꾸준히 영어와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어요. 우리에게 필요한 상황별 문장을 정해서 학습하고, 업무 중에 적용해 보기도 했고요. 실제로 영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국제 강사의 요청에 대응해야 할 때 도움이 되고 있어요! 아직은 영어를 말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지만, 꾸준히 접하고 학습한다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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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바이 스텝’을 운영하는 방식

자발적 학습조직 지원금을 활용해 온라인 강좌를 듣고 있어요. ‘꾸준함’을 목표로 일주일에 한 번 점심시간에 다 같이 만나서 학습하고, 필요한 영어 회화를 연습해요. 온라인 강좌는 모임 이후에도 개인적인 학습이 가능해서 효율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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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정한 목표가 있다면?

의사소통에 관한 영어 회화를 학습하는 만큼 올해는 꼭 ‘OPIc(미국 외국어교육위원회에서 개발한 외국어 말하기 평가)’에 응시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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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학습조직의 장점 한 가지를 꼽는다면?

이렇게 뜻이 맞는 동료와 함께하니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복지관
서비스에
신기술을 통합해
가는 개척자들
‘디지털 복지
파이오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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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습모임인지 쉽게 정의 내려본다면?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런 신기술을 복지관 서비스에 접목해 보고자 만든 자발적 학습조직입니다. 즉, 복지관 서비스에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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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만의 특별한 점

어느 한 사업 영역이 아닌 다양한 부서 직원 8명이 참여한다는 것!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각 직원이 맡고 있는 사업 영역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열정에서 비롯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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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복지 ‘파이오니어스(Pioneers)’는 어떤 의미로?

개척자를 의미하는 ‘파이오니어스’. 디지털 기술을 학습하고 업무에 적용하여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죠. 우리가 만나는 이용자분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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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내용과 방식은?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에 관한 학습과 응용을 진행하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실제 업무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찾는 일이에요. 이 모임에서 직원들은 서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그렇게 모두의 아이디어를 확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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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학습조직의 장점 한 가지를 꼽는다면?

배움도 소통도 일석이조라는 점. 여러 부서의 직원이 참여하다 보니 협력과 소통의 기회도 만들어져요.